예문에듀/단행본
과거 농경사회에서 주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면, 현대 산업사회와 미래 첨단사회에서는 사회 재난이나 복합 재난, 그리고 신종재난 등으로 인한 피해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제 제4차산업혁명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변화는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기술의 발전은 우리 인간을 위한 것임에도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나 반성이 없이 이루어 낸 발전이 어떠한 의미가 있을 것인가.
최근 재난안전 분야에서 재난에 인문학을 더한 ‘재난인문학’이라는 표현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 단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찾기는 힘들며, 그 이유 중 하나는 해당 표현을 정의하기에는 그 범주가 너무 크고, 이렇게 큰 범주를 가진 표현을 한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조심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재난을 재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난인문학’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이 책에서는 ‘재난’과 ‘인문학’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 스스로가 재난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7│ 미국은 소방세를 내야만 불을 꺼준다 141
18│ 안일한 ‘폭염’대처 더 큰 피해 키운다 146
19│ 위험천만한 풍요의 시대 151
20│ 텐진항 폭발사고 157
21│ 재난은 재난으로부터 배운다 164
22│ IS THIS AMERICA? IS THIS KOREA? 175
23│ 소를 잃고 나면 반드시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180
24│ 인간의 존엄성 앞에 자본주의를 잠시 내려놓다 187
25│ 현대판 골품제도의 부활 193
26│ 경제 성장의 그래프인가? 죽음의 그래프인가? 199
27│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6
28│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11
29│ 전쟁에서 진 장수의 운명은? 223
30│ 폼페이 최후의 날 235
31│ 사망자 순으로 본 세계 10대 자연재해 244
32│ 사망자 순으로 본 세계 10대 인재 255
33│ 바다의 정령 세이렌 267
반품/교환방법 *파본 및 낙장인 경우 100% 교환해 드립니다.
· [1:1 상담 >반품/교환/환불] 또는 문의 (031-955-0550)
반품/교환가능 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도서수령 후 3일이내
· 강의만 구매 시 등업일 기준 3일이내
(반드시 선불 / 추가운임 발생 시 차액 고객부담)
-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이나 부주의에 의해 반송되는 경우 왕복배송비 5,000원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배송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의사를 전달하지 않을 시는 교환 및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파본 및 낙장의 경우 제외)
반품/교환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부담
1] 신용카드 1~2일 소요 (주말, 공휴일 제외)
* 카드 취소 신청 후 카드사별 승인 취소 기간 상이
2] 계좌 환불 1~2일 소요 (주말, 공휴일 제외)
* 본인 명의 계좌 필요
반품/교환 불가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반품 신청이 상품 수령 날로부터 7일이 경과한 경우 (상품불량 제외)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됨)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시간외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된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