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
인류는 지구라는 자연 속에서 생존하면서 다른 생물보다 우수한 지능으로써 문화를 형성하고 자연환경을 제어하거나 이용해왔다. 수렵(狩獵)·어렵(漁獵)·유목(遊牧) 등의 형태에서부터 ‘농업(農業)’이라는 생업(生業)이 성립되어 정착(定着) 생활 양식으로 변화되면서 문화(文化)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어업(漁業)·양축(養畜)이라는 생업 수단 역시 인류의 생존과 더불어 발달해온 것이다.
문화가 끊임없이 발전하듯 동식물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되어 왔고, 일반적으로 진화된 생물일수록 적응능력이 높지만, 야생 식물에 비하여 인류가 재배하는 농작물의 경우 인간의 보호 아래 생육되므로 자연 상태로 방임해 두면 곧 멸종하고 사라질 생물도 인류의 보호 아래서 개량되어 좋은 품종으로 거듭나기도 한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에는 ‘변이(變異)’와 ‘유전(遺傳)’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변이’는 생물이 같은 어버이로부터 생겼다고 하여도 개체 간에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이고, 이 차이가 누적되어 ‘진화’ 현상으로 나타나며, ‘유전’은 자식들이 어버이를 닮는 유사현상(類似現像)으로 우수한 개체의 경우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준다.
과학은 경험에 의한 기술에 수반하여 발달하였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기술은 인간의 욕구와 지능의 산물로서 지능이 뛰어난, 즉 우수한 지력(知力)을 가진 사람에 의하여 과학이 발달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한 동기와 우연한 결과로 행운의 총아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지구환경보호운동은 현재 세계 모든 국가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대기, 수질, 토양, 자원 및 생태계 등 우리의 생활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였고, 환경오염 역시 날로 심화되고 있다. 최근의 환경오염 상황은 대기의 불안정, 이상기온의 범위 확대, 지진 및 화산활동의 심화,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산성비, 이상유전자 발생 및 괴질의 발생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범지구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지구활동의 자정능력의 범위를 넘어서고 있기에 우리의 후손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ESSD: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행함으로써 미래의 자원고갈과 환경파괴라는 재앙을 사전에 막아야 할 것이다.
농업의 중요한 역할의 하나가 식량공급에 있는 것은 물론이지만 전쟁 때나 흉년이 아니면 그 역할의 고마움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농업이 자급자족의 상태에서 벗어나면서 생산물을 교환하게 되었고, 이것을 저장·가공하게 됨으로써 생산물은 가공품(加工品)이라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되어 상업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축산물인 가축의 모피나 우유등도 공업을 성립,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농업은 곡물 및 농산물의 교역을 위한 철도와 해운 등의 발달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공업·상업 등을 통하여 인류 생활을 활력 있게 하므로 그 존재 의의는 상상 이상으로 큰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농·어업 생산 현실을 볼 때 직접 노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고령자가 대부분이므로 영농의 기계화와 집단화는 매우 절실하다. 따라서 농·어업토목의 주축이 농업 토목학이고, 농업토목사업의 대부분이 관개(灌漑), 배수(排水), 경지정리(耕地整理) 등 물과 관계되는 공사임에 비추어 농업수리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에 관한 이론 및 실제를 체계화한 농업수리구조학은 모든 농공인(農工人), 즉 농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실무 기술자 및 이 부분의 연구 담당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학문 분야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농공학을 전공하는 사람들과 실무 기술자들을 위한 기술사 서적의 출간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더욱이 ‘농어업토목기술사’의 자격 취득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국제화·세계화·정보화의 흐름 속에서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최고의 실력자임을 보증해 주는 것으로서 이 분야에 뜻을 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다.
기술사 시험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므로,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그 험난한 과정에서 좋은 책의 도움은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되므로 본서는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집필을 마무리하고 보니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것이다. 독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충고를 기대하며, 모쪼록 기술계의 꽃인 농어업토목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PART 01 수리(水理)
PART 02 수문(水文)
PART 03 댐(Dam)
PART 04 취수시설
PART 05 작물과 수분
PART 06 관개(灌漑)
PART 07 배수(排水)
PART 08 토양보호
PART 09 개간(開墾)
PART 10 간척사업
PART 11 항만 및 호안
PART 12 경지정리
PART 13 토질(土質)
PART 14 농업생산기반
PART 15 환경(環境)
PART 16 생태계(生態系)
APPENDIX 과년도 기출문제
제55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59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60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61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62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69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0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2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3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5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6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8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79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81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82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84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85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87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88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0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1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3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4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6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7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99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0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2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3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5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6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8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09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11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12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14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15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17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18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20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21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23회 농어업토목기술사
제124회 농어업토목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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